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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형 작가님의 2인전 소식을 전합니다✨
<Form of Things: 형상의 잔여>
2026.6.13(sat) - 7.4(sat)
12:00-18:00 l 일.월 휴무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5길 9-20 2층, 갤러리룰
(서울숲역 5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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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jaehyoung_works
2015년의 판화와 드로잉부터 2025년의 회화까지 몇 점의 그림을 추려보았습니다. 그새 10년이 지났다니 시간 참 빠르네요.
저는 오프닝(6/13 토) 오후 3-5시쯤 갤러리에 머물 듯합니다. 오프닝에 방문하실 분은 제게 알려주세요:)
@gallerylull_official 은 서울숲 앞에 위치해 있으니 날씨 좋은 6월 근처에 마실 나오실 분들은 들러 보아주세요.
그럼,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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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Exhibition 🤍
Gallery Lull is pleased to present
<Form of Things: 형상의 잔여>
A Group Exhibition by Hyewon Na & Jaehyoung Im
June 13(Sat) - July 4(Sat), 2026
• Opening Reception: 6/13(Sat), 2 - 5PM
From June 13 to July 4 2026, Gallery Lull presents the group exhibition <Form of things:형상의 잔여>, featuring works by Hyewon Na and Jaehyoung Im. The exhibition captures a cup of coffee gone cold, a burnt matchstick, an old photograph, a broken window, light shattering across water, and smoke fading into darkness. These are humble and imperfect forms left in the wake of passing moments.
While working from different perspectives, Hyewon Na and Jaehyoung Lim both explore what remains after things disappear. Through everyday objects, images, and traces of time, their works evoke memory and reveal the subtle space between presence and absence, where the unseen can be felt as strongly as the visible.
2026년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Gallery Lull에서 나혜원과 임재형의 2인전 <Form of Things: 형상의 잔여>을 진행한다. 식어버린 커피, 불탄 성냥, 오래된 사진, 깨진 창, 물 위에 부서지는 빛과 어둠 속에 번지는 연기. 한바탕 지나가고 난 뒤에 남은 사소하고 불완전한 형상들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비워진 자리와 흐려진 윤곽으로 지나간 시간과 누군가의 손길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나혜원의 작업이 일상의 사물들 속에서 익명의 존재와 부재를 길어 올린다면, 임재형의 작업은 형상의 표면에 남은 사건과 시간의 흔적을 되짚어 본다. 회화나 판화는 작품이 위치한 이곳으로 외부의 다른 세계를 불러오기에 같은 공간에서 같은 장면을 바라보면서도 각자가 가진 기억들로 달리 읽히게 마련이다. 두 작가의 작업은 서로 다른 곳에서 출발했지만 결국 사라진 뒤에 남은 것들을 향하고 있다. 말없이 우리 곁에 남아 있는 사물과 장면들 속에서 만나게 되는 기억의 기척, 그리고 존재와 부재 사이의 틈에서 그려진 것보다 그려지지 않은 것의 무게를 감각하게 될 것이다.
@imjaehyoung_works
@n_a_h_y_e_w_o_n
* 주차가 불가하오니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gallerylull #seoulfo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