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A Vol.1 [CLIPPERS]
SAPA는 만화의 확장을 시도하기 위해 모인 아티스트 커뮤니티입니다.
창작의 과정은 구불구불합니다. 모든 길을 직접 걸어보지 않고서는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 알 수 없어서 우린 끊임없이 길을 잃어야 합니다. 그 많은 고민과 경험이상하고 자유로운 생각들이 만들어낸 우리만의 지도 위에서 만화도 우리와 같이 길을 잃기 시작했나봅니다. 그래도 걱정 마세요.
김푸른, 누누, 맹하나, 메, 맹하나, 아윤, 이와
2020
210x262
120p
어른이 될 시간 Time to grow up
김푸른 / KIM BLUE
어른이 될 시간이 왔다. 직업을 구하고 (ㅜ_ㅜ), 사람들과 어울리고 (잉잉), 건강을 관리하고 (노!) 나를 먹여 살려야 한다. 과연 해낼 수 있을까? (네, 니오!)
점 The dot
이와 / ewa
<모든 것>의 시점에서 보았을 때 인간은 일정한 크기를 가진 하나의 점이 된다. 인간이라는 <점> 은 그 어떤 개별적 특성도 없는 단위가 되어 존재한다. 그러나 관망하듯 나의 자리에서 바라보는 무수한 점들은 분명 사유와 목적을 가지고 그들만의 무리를 이루고 있었고, 그리하여 점들은 어떤 형체가 되어 있었다. 타자와 무리를 지어 <속성> 을 가지게 되었을 때 비로소 자신을 자각케 하는 바탕을 갖게 된다. 그 바탕을 찾아서 내가 있을 곳을 찾아가려하는 나는 질문을 던진다. 어디로 가야 하냐고. 사실 이것은 먼저 떠나버린 이를 향한 원망의 이야기이다.
청첩장태우기
누누프레스 / nunupress
미나는 오랜 연인인 구영의 집에서 낮잠을 자다가 깨어나 문득 익숙한것들이 한순간 사라질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오래된 연인들이 어느새 성큼 다가와있는 이별을 체감하는 어느 하루의 이야기.
안경 쓴 선생님의 심리상담소 Funghi's Counseling Center
메 / Mae
어질러진 방 때문에 머릿속이 어지러운 건지, 아무리 정리해도 정리가 되지 않는 기분이다. 그때 '안경 쓴 선생님'으로부터 초대 메시지가 도착했다.
선생님을 찾아가서 대수롭지 않은 내 고민을 털어놔도 되는 걸까?
하나의 사물 Belongs to me
맹하나 / MAENG HANA
청소는 너무 싫습니다 지루한데 시끄럽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를 만난 후로 저의 청소생활은 어떻게 될까요? 가끔은 작은 물건이 커다란 생각을 가져다 줍니다
길을 잃은 집 sweet home in the lost-land
아윤 / AYUN
길을 잃은 캐릭터는 추상적인 움직임으로 상상 할 수 있는 미끼를 만들어 냅니다.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영상과 함께 즐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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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과정은 구불구불합니다. 모든 길을 직접 걸어보지 않고서는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 알 수 없어서 우린 끊임없이 길을 잃어야 합니다. 그 많은 고민과 경험이상하고 자유로운 생각들이 만들어낸 우리만의 지도 위에서 만화도 우리와 같이 길을 잃기 시작했나봅니다. 그래도 걱정 마세요.
김푸른, 누누, 맹하나, 메, 맹하나, 아윤, 이와
2020
210x262
120p
어른이 될 시간 Time to grow up
김푸른 / KIM BLUE
어른이 될 시간이 왔다. 직업을 구하고 (ㅜ_ㅜ), 사람들과 어울리고 (잉잉), 건강을 관리하고 (노!) 나를 먹여 살려야 한다. 과연 해낼 수 있을까? (네, 니오!)
점 The dot
이와 / ewa
<모든 것>의 시점에서 보았을 때 인간은 일정한 크기를 가진 하나의 점이 된다. 인간이라는 <점> 은 그 어떤 개별적 특성도 없는 단위가 되어 존재한다. 그러나 관망하듯 나의 자리에서 바라보는 무수한 점들은 분명 사유와 목적을 가지고 그들만의 무리를 이루고 있었고, 그리하여 점들은 어떤 형체가 되어 있었다. 타자와 무리를 지어 <속성> 을 가지게 되었을 때 비로소 자신을 자각케 하는 바탕을 갖게 된다. 그 바탕을 찾아서 내가 있을 곳을 찾아가려하는 나는 질문을 던진다. 어디로 가야 하냐고. 사실 이것은 먼저 떠나버린 이를 향한 원망의 이야기이다.
청첩장태우기
누누프레스 / nunupress
미나는 오랜 연인인 구영의 집에서 낮잠을 자다가 깨어나 문득 익숙한것들이 한순간 사라질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오래된 연인들이 어느새 성큼 다가와있는 이별을 체감하는 어느 하루의 이야기.
안경 쓴 선생님의 심리상담소 Funghi's Counseling Center
메 / Mae
어질러진 방 때문에 머릿속이 어지러운 건지, 아무리 정리해도 정리가 되지 않는 기분이다. 그때 '안경 쓴 선생님'으로부터 초대 메시지가 도착했다.
선생님을 찾아가서 대수롭지 않은 내 고민을 털어놔도 되는 걸까?
하나의 사물 Belongs to me
맹하나 / MAENG HANA
청소는 너무 싫습니다 지루한데 시끄럽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를 만난 후로 저의 청소생활은 어떻게 될까요? 가끔은 작은 물건이 커다란 생각을 가져다 줍니다
길을 잃은 집 sweet home in the lost-land
아윤 / AYUN
길을 잃은 캐릭터는 추상적인 움직임으로 상상 할 수 있는 미끼를 만들어 냅니다.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영상과 함께 즐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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